터키여행 - 시작


터키로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넘었습니다.
제 게으름 덕에 아직도 정리가 안되고 있지만...

이번 여행은 꽤 오랜동안 준비했었습니다.
뭐 준비를 했다고 해서 공부를 한다거나 필요한 정보를 모은다거나

언어를 익힌다거나 물건을 산다거나 하는 준비가 아니라
마음의 준비 말입니다.


터키에 가기로 결정한 것이  언제였나.. 잘 생각이 나질 않지만

우연히 들었던 (잘 생각이 안납니다 ) 터키 얘기에 그냥 '우리도 터키 갈까? '라고 말한 것이

이 여행의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.
 
어떻게 마음을 먹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죠..어쨌든 그래서 간 겁니다.

언제나 그렇듯이 여행이란 가기 직전 준비하는 순간과 갔다 온 후가 더 재미난 법입니다.

지금은
갔다 온 이후라 그곳에서의 기억들로 매일 즐거운 추억에 뭍혀서 살고 있죠...

물론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많은 것들때문에
의외의 재미도, 또 의외의 실망도
있었지만
그런 소소한 것들이 이제는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살포시 뇌리에 남아있네요.

아는 만큼 보인다지만

다른 한편으로는 아는 것 이외의 것들이 주는 재미들이 또한 쏠쏠한 것이 여행의 또 다른 맛인가 합니다.

짧은 터키 여행 얘기와 사진을 차곡차곡 이곳에 정리하며 또 다른 의미의 터키 여행을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.


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하죠.
제 짧은
기억의 한계로 인해 이런 저런 재미들이 한가지 이미지로만 남아있도록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.


 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올려야 겠습니다.
 
벌써 가물가물해지는게 불안하네요..


by 서커스 | 2009/01/12 22:52 | 보고,듣고,읽고 쓰기 | 트랙백 | 덧글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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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서커스 at 2009/01/13 08:54
아.. 스킨 수정중인데 이거 어렵네요. 엉망이 돼버렸네..
Commented by 너털도사 at 2009/01/13 09:50
낙타털로 만든 때수건은 사 오셨는지..ㅋㅋ
기대하겠습니다.
Commented by 서커스 at 2009/01/29 22:05
엇. 그건 뭐죠?
Commented by 김은영 at 2009/01/15 23:28
얼렁 올리시라고욧!!!!!!!!!!!!!!!!
Commented by 서커스 at 2009/01/29 22:05
네에~. 절 때려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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