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, 아야소피아 성당, 잡담




터키 아야소피아 성당 내부

 

1층 한 구석의 창문에서 빛이 너무 아름답게 내려왔고

 

오래된 샹들리에와 더불어 이리 저리 구경하는 사람들이 멋지게 빛나고 있었습니다.

 

그 빛이 좋아서 한참동안 그자리에서 왔다 갔다 하며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..

 

 

지금 생각해 보니

 

사진에 담긴 저 사람들은 지금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.

 

어느 나라 어느 집에서 저처럼 앉아있을지...

 

신기하네요. 

 

저 사람들은 저사람대로 저는 저대로

 

살아가고 있다는게.

^^



by 서커스 | 2008/12/16 21:38 | 사는 얘기 | 트랙백 | 덧글(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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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꾸자네 at 2008/12/16 23:33
하하.. 서커스님의 생각에 공감이 가네요.
저라도 서커스님과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.
정말 신기해요. 나라라는 선을 두고 각기 다른 문화와 언어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말이에요^^
Commented by 서커스 at 2008/12/17 10:18
/꾸자네님 - 그러게말입니다. 그사람들도 나름의 수십년을 살아오다가 저곳에서 저와 만났을텐데요.. 참 신기해요
Commented by 너남아라 at 2008/12/17 10:26
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건 역시 말이 아니라 감정인것 같아요 ..
다른 문화나 다른 생각을 갖은 사람들도 이렇게 한자리에서 공감할수 있는걸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
Commented by 서커스 at 2008/12/17 13:27
/너남아라님 - 네. 달리 보고 배우고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.. 신기하고 재미난 일이에요
Commented by 너털도사 at 2008/12/17 13:28
ㅋㅋ 가서 말이라도 걸어보시지 그랬어요...
지구촌이라는 말이 이럴때 실감나는거 아니겠어요?
Commented by 서커스 at 2008/12/17 13:29
/너털도사님 - 하하. 전 그저 저분들이 영어를 못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... (크헉!)
영어공부해야 합니다. ㅎㅎㅎ
Commented by 삼성동깡소주 at 2009/02/26 23:04
어허 서커스는 고품격 동남아영어의 달인 아니십니까? -,.-

굳뜨라~ (good lah~)
오껠라~ (O.K. lah~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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